반응형 일상/식생활169 190421 강동역 카페, Doran Doran (도란도란) 여길 가려고 간 건 아닌데, 바로 옆 비엔나 카페가 너무 흥해서 어쩌다보니 카페를 찾다가 강동역~길동사거리 구간에 위치한 도란도란 카페를 찾았습니다. 모카케이크, 저는 고구마 라떼 여친은 카페라떼를 시켜서 마셨습니다. 고구마 라떼가 달달하니 괜찮았고 라떼를 시켰더니 조각이지만 떡이 함께 나와서 나름 흡족했습니다. 강동역 카페 도란도란 에는 사진처럼 벚꽃이 아주 크게 중앙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조화이지만 곧 떨어질 벚꽃을 이 곳에서는 오랫 동안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옆 카페 비엔나 카페는 사람이 꽉 차서 발길을 돌려 나왔는데 우리가 처음 이 곳을 찾았을 때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조금 당황했었네요 시간이 조금 지나니 2팀 정도 들어와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음료 맛도 나쁘지 .. 2019. 4. 22. 190330 광화문 우드 앤 브릭 (Wood and brick) 어제는 인사동에 갔다가, 흘러 흘러 광화문의 우드 앤 브릭 이란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가려고 간 게 아닌데 날이 추워서 에라 모르겠다(?) 의미가 더 강했던 이날.ㅋㅋ 코스 요리는 5~6만원 선이군요.나쁘지 않은 가격이었으나 우리는 단품을 주문했지요. 파스타 하나, 버거 하나를 시키고 문득 하우스와인 2잔을 주문..(이거땜에 잠왔어요) 광화문 우드앤브릭의 메뉴판입니다. 다소 이미지가 나갔지만, 그래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우리는 봉골레 파스타와 스파이시 비프 버거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가게의 천장을 찍어 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주황색(?) 옛날 등이 좋군요. 제게는 어려운 천장의 조각들도 보입니다. 개방형으로 되어 있는 주방이라 식사를 기다리며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컵에 초를 .. 2019. 4. 1. 한남동 곤트란쉐리에 한남에 처음 가본 저. 지인과 함께 디뮤지엄의 전시회를 보려다가 실패하고.. 그때가 늦은 오후였던지라, 지인과 주변에 보이는 카페를 하나 들어가기로 마음먹고, 걷다가 우연히 얻어걸린 곤트란쉐리에 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메리카노, 녹차라떼, 그리고 딸기 페스트리, 마들렌 레몬향이 강했던 케이크까지 주문합니다. 시그니쳐 메뉴는 크루아상이었는데, 그 빵을 먹지는 않았네요. ㅎㅎ 우리가 앉았던 자리에서 바라본 아래. 아래층에도 자리가 약간 있었지만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우리는 위로 올라와서 저 자리에서 3시간 가량을 머물렀던 것 같습니다. 잠시 혼자 앉아 멍때렸던 시간.. 처음 가본 옥수역, 그리고 한남.. 저하고 많이 안 어울렸던 느낌도 들지만, 나름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빵을 다 해치우고 이야기를 .. 2019. 3. 29. 잠실 피에프창 후기 P.F CHANG 잠실 롯데월드몰 피에프창 후기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피에프창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녀온지는 좀 되었습니다. ㅎㅎ 그 동안 롯데월드몰을 지나가면서중화요리 집인가? 했었는데, 그렇지는 않고아시안 푸드에 가까운 요리집이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앞에서 잠시 대기를 했다가 들어갔습니다. 피에프창 롯데월드몰 점의 메뉴는 다양한 편인데,치킨 랩과 몽골리안 비프가 들어있는 2인 세트를 골라서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주문을 한 뒤 뭐가 있나 궁금해서 메뉴판을 이리저리 살펴 봅니다. 피에프창 요리의 가격대는 대부분 15000원 대 정도로, 둘이서 가신다면 요리 2개 정도에 음료를 시켜서 드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몽골리안 비프나, 치킨 레터스 랩이 시그니쳐 메뉴라서이 메뉴들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겠지.. 2019. 3. 26.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