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taru입니다. 오늘은 가끔 찾는 양평해장국 집 리뷰입니다.
오늘은 오후 티업으로 아리지cc 를 다녀왔습니다. 오후 티업은 흔한 일은 아닌데
모처럼 시즌 첫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같이 가기로 한 지인과 둘이서 다녀왔습니다.
사동리 라고 표시된 부분이 보입니다.
근처에 그린파크 라고 하는 인도어 골프연습장이 이천 사람들한테 아주 인기인데
그 근처입니다. 이천 / 여주 쪽에서 골프를 치러 오후에 가시는 분들은 여기서 식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장을 이용한 양평해장국이 메인인 이 곳에서, 우리는 든든하게 속을 채우기 위해
(골프는 의외로 배가 엄청 고픈 운동입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내장탕을 주문했습니다.
평소 식사양이 많으신 분들이라도 이 곳의 내장탕 / 양평해장국을 드신다면 배가 빵빵해지실 수 있습니다.
골프장 식사를 언급했지만, 사실 이천 사람들도 종종 찾는 이천 맛집이죠.
공교롭게도 이 곳에서 소주를 마셔본 적이 없습니다만, 이 안주라면, 국물만으로도
소주 두병 정도는 여유있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제 주량은 소주 한병 반이 최대..ㅠㅠ)
기호에 따라 양평해장국 / 내장탕에 고추기름을 넣어 좀 더 매콤하게 드셔도 되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식이 아주 뜸해진 요즘입니다만, 오늘 방문했던
이천 사동리 양평해장국 에는 손님이 아주 많았습니다.
한참 먹던 사진이긴한데, 보시다시피 양념이 밴 국물에, 가득담긴 선지
그리고 여러 내장이 들어간 내장탕으로 한끼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이거 먹고 오후에 배 한번도 안 고팠네요 ㅋㅋㅋㅋㅋ
광고 아닙니다. 제돈 주고 먹고 왔거든요 (내장탕 1인분 만원이라 비싸 뵈지만.
드셔보세요 ㅋㅋ 절대 비싼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