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taru입니다.
이번 주말은 허리가 안 좋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영화만 본 것 같아요.
영화 후기는 천천히 블로그를 통해(첫번째 블로그요) 옮겨 적어 보려고 합니다.
첫 영화를 보고 다음 영화(너를 만난 여름) 보기 전에 잠실역에서 맛본
양지 쌀국수 리뷰를 해볼거에요.
식사를 마치고 찍은 잠실역 하노이트레인의 입구 사진입니다.
위에 있는 세 가지 해시태그를 달면 음료수를 준다고 했는데(인스타그램)
그냥 안 했었구요.
메뉴를 보면 양지 쌀국수가 8천원 / 비빔 쌀국수는 9천원 수준으로
베트남 요리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가격이 튀어 오른 느낌입니다. (비단 이 가게만은 아니고..
조금 오바 하자면 베트남에서 쌀국수 2000원에 먹는데 좀 너무한것 같습니다.)
분명 주문을 받아 갔는데, 주문이 안들어가서 다시 포스에 주문이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ㅋㅋ 저는 괜찮아요..
오랫만의 면식수행입니다. 전날(토요일) 맥주 반캔 정도를 마시고 잤었는데,
맥주 조금에 대한 해장 치고는 과분한 메뉴네요. 개인적으로는 국물이 좋았습니다.
면이 좀 심심한 느낌이었는데요. 저 뒤에 있는 무/ 당근 사이드 메뉴가 아주 괜찮았습니다.
고기나 나머지도 나무랄 데는 없었지만,,,,
여전히 가격이 좀 걸리네요.
바로 옆에 돈가스집이 있었고, 칼국수 집도 하나 있는데
사람 많은 점심의 롯데월드몰을 피해 어디를 갈 것인가 고민해 보자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국밥보다 더 비싼 8천원이란 가격이
많이 아쉽습니다. 시간이 좀 더 흘러 가볼까 싶은 잠실역 하노이 트레인 후기였습니다.
아! 예전에 리뷰했던 동경스시 로 영수증이 입력되는 걸로 봐서
오늘 장어덮밥을 먹으려고 두리번 거렸었는데 여기가 거기(?) 같네요. ㅋㅋ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