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 없이 서울 국제마라톤에 참가합니다.
어느덧 2년차가 되었네요. ^^ 할때마다 고생고생 끝에 완주하곤 했는데 말이죠.ㅋㅋ
붉은 빛 비닐에 배송되어 온 서울국제마라톤 소품들.
검은 비닐에 짐을 챙겨 간 뒤, 사진에 보이는 흰색 비닐봉투에
다 담아 당일 차에 보관하면 되겠어요.
이번 서울국제마라톤 2019 대회는 뉴발란스에서 주최해서,
티셔츠도 뉴발란스에서 만들었네요.
작년에 아디다스였던 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ㅋㅋ
3월 17일 일요일에 진행되고, 저는 10km 마라톤 코스기 때문에
올림픽공원으로 가면 되겠네요.
마무리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보통 가수들이 와서 축하공연을 해 줍니다.
2018년에는 모모랜드가 왔었는데, 이 날 달리기는 안하신 것 같은
삼촌팬들의 열기가 아주 뜨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하하, 스컬도 있었고, 배치기도 왔었어요 ㅋㅋ
기록측정용 칩으로 되있는 용지는 가슴팍에 클립으로 고정합니다.
옷은 핑크빛에 가까운 주황색입니다. 저는 95를 골랐구요.
뉴발란스에서 만들었네요.
옷이 새로 왔으니 세탁을 해 둬야 겠어요.
서울국제마라톤 등록금(?) 이 5만원 정도 (10km 마라톤) 니까
옷 한벌 얻고 성취감을 얻는 관점에선 해볼만 한거 같습니다.
저 옆 풀코스는 제가 안 뛰기 때문에,,,ㅎㅎ
10km 스타트 위치만 찍어 봤습니다.
올림픽공원을 출발해서 강동구 송파구를 거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마치는
루트로 되어 있네요. 작년이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풀코스 마라톤 참가자들은 6시까지 광화문으로 가셔야겠네요
아주 힘든 하루가 되겠어요.
전 8시 30분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집결해서
물품보관 하고 갈 거 같습니다.
문득 미세먼지 걱정이 많이 되는데, 날씨가 잘 풀려서
미세먼지가 적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즐거운 달리기가 되길 빌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