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초밥 체인점이라고 지인이 데려간 곳입니다. 스시노칸도 라는 곳이고 이날 하남미사역에서 스크린골프를 치고 나서 방문했습니다.
스시노칸도가 좋았던 이유를 설명해보자면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모든 접시가 같은 가격을 가리키고 있다는 점이겠지요. 포장을 하는 경우 광어부터 몇 종류를 골라 포장이 가능하고, 접시 중 붉은 접시에 담긴 스시의 경우 벨을 눌러 주방장에게 전달해서 데워 먹을 수 있습니다.
2022년 7월 10일 기준으로 스시노칸도 하남미사점에서는 10접시 이상 기준으로 1접시를 빼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좋았고 이 음식점의 특징은 스시 안에 와사비가 들어 있지 않다는 점일 것입니다. 식성에 따라 스시에 와사비를 별도로 첨가해서 먹어주면 되겠습니다. 와사비를 아예 안 바르고 먹는 것은 좀 어색하더군요.
스시의 종류가 많았는데, 회전초밥집이니까 물론 없는 메뉸는 직원이나 주방장에게 부탁해서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날 초저녁 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금방 다 차더군요.
들어가서 본 기준으로는 좌석이 아주 많지는 않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스시노칸도 미사역점에서 대기를 하셔야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희가 먹던 중 사람들이 몰려서 기다리는 분들도 있었기 때문이죠.
제가 먹었던 스시들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좋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장어스시가 2천원대라서 기분좋게 2접시를 먹었습니다. 더 먹으려 했지만 양념이 발라진 메뉴들이 전반적으로 먹다보니 많이 먹지는 못하겠더군요.
인터넷에서 스시노칸도 로 검색하시면 여러 지점이 나옵니다. 생활하는 곳에서 가까운 지점이 있다면 방문해서 드시면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