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aru입니다. 다른 블로그에 강동구청 문어천하 리뷰를 적은 적이 있더군요. 이 블로그는 식음료를 주로 리뷰하고 있어서, 다시 한번 환기차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2018년에 다녀온 사진이 있길래 데이터 활용차 적는 포스팅이 되겠네요.
방문시기가 시간이 좀 되었는데, 방금 구글링을 해보니 아직 영업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코로나 전이어서 마스크를 안 썼던 것만 기억이 나는군요. 강동구청에서 메가박스 강동 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있습니다. 지도 첨부할게요.
지도 앱을 검색해서 문어천하를 입력하니 몇 군데가 등장합니다. 언급한 강동구청 문어천하 주소는 성내동 인근이에요.
언급한대로 극장과 구청의 중앙쯤이 되겠네요. 인근에 콩나물국밥집도 있고 그렇습니다. 문어삼합을 주로 먹었던 것 같고 한 3번 정도 방문했었네요.
문어삼합입니다. 문어 / 보쌈 / 백김치 이렇게 삼합이었던 걸로 기억되는군요. 초장과 간장
그리고 3종류의 사이드메뉴가 있습니다. 하얀색으로 보이는 저거는 과자에 가깝습니다.
배추에 문어, 고추, 백김치, 보쌈을 한번에 싸서 먹으면 맛있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새우젓은 즐겨 찾지는 않는 편입니다. 한참 먹다가 주기적으로 입맛을 상쾌하게 하기 위해 생강 초절임을 먹어 주면 좋습니다. 요즘 코로나라서 장사가 잘 될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제 걱정이나 하는걸로...) 매장 방문이 적은 것에 대비해서 대부분의 식당은 배달영업으로 전환했으니 아마 배달도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동네 지인이 추천해준 곳이라 몇번 먹어보니 제 입맛에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강동구청 인근을 거닐다가 한번 저녁식사 삼아 가보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술을 한잔하기 좋은 곳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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