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RT1 190213 오늘 일상 사진 없는 일상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일기에 가깝겠군요. 어제 친구의 부친상 소식을 들었습니다. 고향 친구는 순천에 장례식장을 마련했음을 알렸고 오늘 오전에 출발해서 저녁쯤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서울에서 순천을 가는 방법은 시외버스 / 고속버스 / 기차 등이 있습니다. 지역 특징상 동서울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순천을 자주 가곤 했는데 오늘은 조금 다르게 다녀와 봤습니다. 수서에서 익산까지는 SRT로 이동 익산역에서 순천까지는 무궁화호 기차를 탄 것이죠. 이래저래 합치면 대기 시간이 길지 않게 해서 3시간 정도로 도착이 가능하더군요. 장례식장에 가서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결혼한 친구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다닙니다. 저와 영역은 다르지만, 이름 높은 기업에서 일한다는 것은 항상 .. 2019. 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