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어12 수원 망포역 장어, 소금빛 풍천장어 등기를 쳤던 지난 금요일입니다. 점심쯤 되었는데 세입자한테만 식사를 안 했다고 걱정하는 부동산 사장님을 속으로 비웃어 준 뒤 식사를 위해 장어집으로 왔습니다. 망포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가 걸리는 곳입니다. 수원 망포역 장어, 소금빛 풍천장어 입니다. 오후 좀 지난 시간에 방문하니 손님은 저 뿐이었네요. 예전에 장어탕을 먹었던 곳이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도 이 자리에 앉았었는데.. 메뉴판부터 보시겠습니다. 장어 기본 메뉴는 풍천 장어구이 같습니다. 두마리 올리면 68000원이겠네요. 소금구이 부터 양념구이까지 여러 맛이 있고, 위에 보면 장어 파김치 쌈이 있습니다. 한마리 38000원. 저는 장어와 장어탕이 한번에 나오는 장어정식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21000원. 이날은 돈을 많이 쓴 날인데 기분.. 2021. 2. 9. 용인 맛집, 만수정 (장어) 장어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여러번 포스팅에서 장어탕을 먹기도 했습니다만 저는 역시 민물장어구이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지난주 운 좋게 대접을 받아 용인에 있는 만수정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죽전역에서 택시를 타고 갔었는데, 죽전은 택시가 잘 안잡혀서 추운 날씨에 엄청 고생을 했었네요. 고생한 만큼 맛은 있었지만... 용인 만수정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 270-4 1월초 저녁 방문 기준으로 민물장어는 1kg 에 79000원이라 가격은 비싼 편이었습니다. 2마리가 올라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구워둔 사진으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사진 보니까 맛있어 보이긴 하네요. 용인 만수정은 크기가 굉장히 큰 편이었는데, 들어오는 길에 다른 음식점도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인은 용인 만수정이 가장 만.. 2021. 1. 14. 서울 식당, 성내동 장어의 인생 장어를 사랑하는 오타루입니다. 주말이 되면 장어탕을 먹으러 집 근처를 서성이곤 하는데요. 강동구 성내동 강풀 만화거리에 위치한 장어의 인생 이라는 식당입니다. 아마 블로그에도 소개한 적이 있을것 같네요. 주로 장어탕을 먹으러 가고, 최근에 아파트 계약 잔금 마치고 장어정식도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음식은 나이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아주 많이 보수적인 편이에요. 먹어보고 맛없으면 안 먹고 새로운 시도보다는 먹어봤더니 맛있는 식당을 주로 찾습니다. 올해 굉장히 자주 찾았던 식당이에요. 오후 시간에 맞춰서 가면 7000원 하는 장어탕을 4900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직전에 굽은다리역까지 가서 장어탕 먹은 곳이 제입맛에 안 맞아서 당황한 기억이 나는데 역시 먹어본 맛이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반찬은 .. 2020. 12. 22. 굽은다리역 장어집 : 강동풍천장어 장어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저는 강동쪽에 있는 장어집을 하나씩 돌아보고 있는데 아직 시작단계입니다. 보통은 성내동에 있는 풍천 장어의인생을 들러 장어탕을 먹곤 하는데 지난 주말에는 조금 다른 시도를 해 보려고 굽은다리역 인근에 있는 강동풍천장어를 들러 식사를 해봤습니다. 강동풍천장어 굽은다리역에서 도보 약 5분 정도 소요됩니다. 점심메뉴는 단일 장어탕 7000원입니다. 지도 앱을 켜서 갔더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장어탕 7000원. 지인들에게 장어탕 사진을 보내면 맨날 추어탕 아니냐며 핀잔을 듣곤 했습니다. 제가 봐도 추어탕처럼 생겼네요. 굽은다리역 장어집 강동풍천장어 기본 상차림 입니다. 겉절이 김치, 많이 맵지 않은 고추, 부추, 땅콩볶음 등을 반찬으로 내어 주고 가장 중요한 장어.. 2020. 11. 1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