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욥. 골프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오늘 다녀온 충주의 동촌 골프클럽에서 먹었던 것들을 통해
골프장에서 소비하는 식음료 비용을 알아볼까 합니다.
( 통상적으로 한국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식음료 가격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비슷하게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골프장의 식음료 가격표의 특징 : 술 가격이 나와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이건 그냥 컨셉 같습니다. ㅋㅋ
통닭을 판매하는 동촌cc가 독특한 케이스고 (품절되서 못먹음), 보통은 순대 / 두부김치 / 골뱅이 무침 등을
골프장에서 많이들 준비하시곤 합니다.
가격은 보통 4로 나누어지게 준비가 되는데. 보통 4명 1팀으로 나가니까 식음료 가격을 n분의 1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28000원~ 32000원으로 구성된 술안주가 많습니다.
골프장의 조식 : 보통 국밥이나 해장국으로 준비된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은 8000원~ 15000원 수준.
아. 8000원은 골프장 주변 식당 가격이고 보통은 1만원이 넘습니다. 가끔 양식 스타일 뷔페로 준비된 곳도
있었습니다만, 보통은 국밥과 해장국이에요.
점심식사 : 짜장면 과 같은 면 종류 , 식사 등이 제공되며 가격은 조식과 비슷해요.
보통은 위에 있는 안주에 술을 많이들 드십니다.
골프장 술 가격 : 오늘 마신 생맥주는 300ml 12000원이었습니다. 3+1 이벤트였으니
4명이서 36000원을 썼구요.
골프장 커피 가격 : 8000원~ 12000원. 오늘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1000원이었고,
특징으로는 스타트하우스 / 그늘집 등에서 리필을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유용하게 이용하면 좋겠지요.
그늘집 가격 : 보통 파3 밀리는 경우를 대비해 간단한 간식 / 식음료가 준비된 그늘집.
스낵류는 4000원~8000원 수준(간단한 것들)
보시면 가격이 꽤 비싼 특징이 있는데요. 참고하셔서 합리적인 골프장 서비스를 누리시길 바래요.
참고 : 동촌cc는 단순한 예를 든 것으로, 포스팅에 참고를 위해 붙여 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