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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생활

올림픽공원 골든타이 후기

by otarumoo 2019.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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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어거스틴 같은 아시아 요리 식당의 경으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되어 먹기는 편하지만 아쉬운 점이 좀 있었습니다.

주말에 다녀온 태국요리 식당 골든타이

지인과 함께 방문한 시간은 오후 2시쯤 이었는데도 사람이 좀 있었네요.

골든타이 영업시간
아침 11시부터 저녁10시까지입니다.

창가쪽 자리가 좋아 보여서 중간에 자리를 옮겼습니다.

우리가 시킨 메뉴, 소프트쉘 크랩이 들어간 커리 (뿌팟퐁까리는 하드크랩), 팟타이, 그리고 밥, 음료는 망고스틴 주스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사진엔 없는데 중국식 소스(양꼬치 먹을때 나오는거) 피쉬 소스가 옆에 기본으로 놓여 있습니다.


커리소스가 강하게 맛을 뒤덮고 있지 않아서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던 미묘한 맛이었어요.

방콕의 쏨분씨푸드, 꽝씨푸드 같은 양념이 강한 뿌팟퐁까리 맛은 아닙니다.

지인은 안에 들어간 크랩이 비리다고 했었는데, 먹다보니 괜찮아졌다고..

접시에 밥이랑 올려서 먹으면 맛있어요.

팟타이가 13000원이었는데
가격 대비 아쉬웠던 맛.

그나저나 우리나라 팟타이에는 금이라도 넣은건지 왜 그리 비싼지 모르겠네요.

여전히 이해 불가..

다음엔 팟타이를 빼고 다른 메뉴를 먹어 보는걸로..

골든타이 위치는 올림픽공원 건너편 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글 otarumoo@gmail.com
사진 화웨이 p20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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