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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을 사랑하는 Otaru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입에도 안 대던 순대를
군대에서 안 먹는다고 했다가 욕을 먹은 뒤로부터는
없어서 못 먹고 있네요.
파타야 골프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빨래를 돌려놓고,
동네에 위치한 할매순대국(인거 같은데 정확치 않음)에서 식사를 합니다.
저녁 10시에 방문했으니 다이어트는 망했습니다.
위치는 성내동 호치킨 왼쪽입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깍두기, 배추김치, 양파
처음은 가져다 주시고 다음부터는 셀프서비스.
언제 가도 사람이 좀 있는데 그리 넓은 공간은 아닙니다.
보통 두 분이서 일하시는 듯합니다.
순대국 보통이 5000원으로 저렴합니다.
메뉴가 꽤 많은데 저는 뼈해장국이랑 순대국만 먹어 봤네요.
순대가 뜨거우니까 옆에 덜어두고 먹을때 하나씩 집어 먹는 것을 선호해요.
다대기를 넣어서 먹는 편입니다.
사실 순대가 소화가 잘 되는 체질은 아닙니다.
헌데 태국 다녀와서 문득 먹고 싶어서 오자마자 시켜서 먹었군요.
다대기를 적당히 해서 풀어서 먹습니다. 안에 건더기가 적은 편은 아니라
양을 잘 조절하셔야 저처럼 살이 찌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어욥.
다대기를 좀 더 넣고 저어낸 뒤
밥을 말아낸 뒤의 사진입니다.
든든한 식사를 저렴하게 해결하실 수 있는 곳.
성내동에 위치한 순대국밥집 리뷰였습니다.
사진 화웨이 P20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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