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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를 사랑하는 Otaru입니다. 
며칠 전 강동식자재마트에서 사온 망고 하나를 개봉해서 먹었답니다.
망고는 만져보면 말랑말랑한 느낌일 때 비로소 숙성이 된 거라고 봐야하는데,
나머지 2개는 아직 좀 딱딱한 감이 있어서 그나마 그 중에 가장
말랑한 녀석을 잘라서 먹어 봤습니다.
여러 열대과일이 있지만, 아시아 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이 먹게 되는
망고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정말 맛있어요
책상에 망고를 올려 봤습니다.
완전한 타원형은 아닌 것 같지만,
먹어서 맛있으면 그만이죠?
망고를 손에 올려 봤습니다.
아직은 많이 말랑하지 않아서 신맛이 예상되던 망고.
실제로 맛이 좀 셔서 아쉬웠어요.
제가 산 망고는 태국 망고 3개.
망고 가격은 3개 해서 9800원정도 했었습니다.
망고 자르는 법
제 경우 정석(?)이라고 해야 할까요
옆을 자르되 가운데에 씨가 걸리지 않게 적당히
공간을 잡아서 옆 한켠을 자른 뒤
칼집을 내서 뒤집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망설이다보니 절단면이 좀 아쉽군요 ㅎㅎ
칼집을 낸뒤 뒤집으면, 자연스럽게 뜯어먹기(?) 좋은
태국 망고가 완성됩니다.
과일에 당도가 높고,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다이어트에 좋은 건 아니라고 하네요.ㅋㅋ
저 한켠에 다 뜯어먹은 망고가 보입니다.
이제 반대편 옆구리를 잘라 봅니다. ㅎㅎ
칼집은 기호에 따라 잘 내주면 되고
저 상태에서 뒤집어 까면
눈을 감고 맛보면
태국이 펼쳐집니다.ㅎㅎㅎㅎ
그럼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래요
글 kmknim@naver.com / otarumoo@gmail.com
사진 아이폰 6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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