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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대표사진은 본죽 포장 사진으로 가 봅시다
4일차 일기입니다. 줄기세포 추출 하루, 휜다리교정 수술 후 3일이 지난 이날, 전날 이틀간의 고통보다는 다소 적응하신 엄마의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밤에 한번씩 화장실을 찾는 엄마를 도우는 일, 병실 주변 정리, 간식과 과일도 사드리며 어느덧 4일차를 맞았습니다. 첫날을 제외한 나머지 날을 병실에서 잤더니 멍하고 몸이 쑤시고 머리도 무겁습니다.
보조침대가 너무 불편하고 좁고 딱딱합니다. 보호자로 오시는 분들께서 입원 준비를 위해서는 이 점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구요.
탕비실은 병원 별로 조금씩 다르겠지만 설거지 영역,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밤 10시 전후로 소등을 하는데 마치 군대를 생각나게 합니다.밥은 7시 12시 5시반 전후로 나오고 저도 엄마랑 같이 식사를 하기 위해 주로 여러 음식을 포장해 왔습니다.
저녁에는 샤워를 합니다.이래저래 불편한 병원 생활인데 시간이 가긴 가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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