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타루 입니다.
여러분은 스타벅스를 자주 가시나요.? 좋아하는 음료가 있으신가요.?
제 경우 해외여행을 갔을 때 매장에 들러 커피 한잔을 마시거나,
도시 텀블러를 사거나 할 때 스타벅스를 이용하곤 했습니다.
예전엔 텀블러 모으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좀 뜸해서 그냥 들어가서 사진만 찍고 오는 경우가
많네요. 사진은 2017년 3월, 하이난 싼야를 여행할 때 다녀온 스타벅스의 풍경이에요.
스타벅스 도시 텀블러, 싼야 버전도 집 어딘가에 잘 있습니다 . ㅎㅎㅎ
스타벅스의 5월 이벤트로, 7월까지 17잔의 음료를 마시고 [3잔의 프로모션 음료를 포함] 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서머 체어 혹은 소형 캐리어를 받는 이벤트를 스타벅스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사진 출처] 인터넷 검색. 스타벅스 여름 이벤트로 제공하는 서머 레디백 핑크 컬러.
서머 체어 [텐트의자] / 서머 레디백 - 여행용 소형 캐리어를 포함한 총 5종의 증정품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어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4잔에., 미션음료 3잔을 마시면 되는데, 평소 사람들과 티타임이 잦은 분들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채울 수 있습니다. 기사는 나온지 좀 되었는데,
뉴스 기사를 보다 보니 여의도에서 누가 음료 600여 잔을 한번에 주문해서 사은품을 다 가져갔다고 해요.
다른 매장도 상황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니 저도 하나 가지고 싶어지는데,
막상 갖고 있어도 쓸모가 없을것 같아요 ㅋㅋㅋ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은 사진 속 핑크 컬러와
그린컬러로 출시되었어요.
[사진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거래글 캡쳐]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팝니다 / 삽니다 관련한 글이 많아요. 아무래도 매장에 품절된 경우가 많고
하다보니 사진처럼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을 8만원~10만원 사이에 활발히 거래되는 현상이
자연스럽다 하겠습니다. 스타벅스의 한정 이벤트를 노려 미션을 후다닥 수행해서 사은품을 되 파는
스타벅스 재테크. 저는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요. 어차피 수요와 공급의 연장선일 테니까요.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 때문에 마스크를 사재기하던 것과는 다릅니다. 스타벅스 캐리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니까요. 말 그대로 취향입니다 .ㅎㅎㅎ
오늘 천호역 앞 스타벅스에 들렀습니다. 저는 커피를 혼자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니라서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를 돈 주고 먹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오늘도 우연히 받은 쿠폰을 써서
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시며, e 프리퀀시를 한장 찍었습니다. 매장에 보니
e-프리퀀시 증정 상품으로 진열되어 있는 서머 체어가 있길래 사진으로 찍어 봤습니다.
제 경우는 사진 속 핑크색 캐리어가 좀 탐나는데,,,, 17잔 채우는 건 될것 같은데
매장별로 품절된 곳이 많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돈을 내서 캐리어를 사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사용기간이 얼마 안 남은 스타벅스 쿠폰을 낼름 쓰고 돌아왔어요. 오늘 날씨 엄청
덥더라구요. 5월말인데 벌써 여름입니다.
스타벅스 레디백도 좋고 다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대되는 것은...
조금 매수해서 들고 있는 스타벅스 주식 입니다.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많이 이용해서,
전세계 매출이 늘어서 스타벅스가 좀 더 흥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스타벅스 주식의 이번주 종료가는 1주당 77.99달러네요.
스타벅스 캐리어를 하나 사서 느끼는 기쁨과, 스타벅스 주식 1주를 소유하는 기쁨.
뭐가 더 좋다고 말 할수 없는 부분이겠지요.? 취향이니까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라며
스타벅스 여름 이벤트를 리뷰해 본 포스팅 마칩니다
포스팅 작성에 참고한 기사 원문 [머니투데이]'스타벅스 레디백이 뭐길래' 아래 참조.
'스타벅스 레디백이 뭐길래'…중고나라 10만원 매물 등장 - 머니투데이 뉴스
스타벅스 사은품으로 증정된 가방이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 10만원에 올라오며 '스타벅스 재테크'가 성행하고 있다. 10만원에 가방을 올린 판매자는 게시글을 여러 차례 올리며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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