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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생활

금강cc 주변 여주 맛집, 여주 금강해우촌

by otarumoo 202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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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타루입니다. 오늘은 금강cc 에서 라운드를 마치고

저녁식사로 방문했었던 고기집, 여주 금강해우촌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여주 금강해우촌 : 경기 여주시 가남읍 여주남로 583

아침 5시에 시작하는 식당으로, 골프장 가기전에 황태해장국을 드시거나

골프 라운드 끝나고 오셔서 식사나 고기 굽기 좋은 식당 같습니다.

금강cc에서 아주 가깝더군요. 저희는 저녁 식사로 방문했구요.

가게 들어가기 전 현수막을 보면, 예약해서 한우 주문해서 구우시면

한우육회 가 서비스로 나간다고 하는군요.

 

우리는 돈을 많이 써서(ㅋㅋ) 소고기는 못 먹고 돼지고기로 먹기로 합니다.

아직 해는 지지 않았지만 배가 고팠던 우리는 얼른 들어가기로 합니다.

물컵에 있는 소 그림이 귀엽네요. 해우촌이라고 써있습니다.

금강cc 옆 음식점이라 금강해우촌 일까요? 잘 모르겠네요 ㅋㅋ 정육식당 컨셉입니다.

아침 일찍 오면 황태해장국이나 김치찌개를 먹으면 될 것 같네요. 아 콩비지탕도 보입니다.

골프장 아침 식사는 보통 12000원 전후니까 가기 전에 식당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황태해장국을 참 좋아하는데 이 집의 황태해장국이 문득 궁금해 집니다.

육회비빔밥도 맛있을 것 같은데..

반찬 중에, 왼쪽에 보이는 묵은지 김치가 평이 좋았습니다.

그 외에 마늘이나 쌈장은 사람 수대로 주셨고, 상추 한번 더 달라고 해서 먹었던 것 같네요.

삼겹살 4인분을 주문해 봅니다.

다른 부위도 있었을 것 같은데 고기는 그날그날 물량에 따라 조금 다른 것 같았습니다.

잘 잘려있는 고기가 익어갑니다. 다만 불판에 기름종이를 깔아 삼겹살을 굽게 되면

기름이 많이 튀는데, 이 날도 기름이 팍팍 튀었던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고기는 삼겹살을 먹은 뒤 항정살은 더 시켜서 먹었었고

맛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한참 먹다가 배가 불러서 된장찌개와 밥( 5천원) / 물냉면(5천원) 을 2개씩 주문해서

후식까지 해치우고 나니 피로가 몰려옵니다 (응??)

골프 치고 간 거라 피로는 뒤에 몰려오죠 ㅋㅋ

금강cc 는 제게는 가격적으로 버거운 곳이라 언제 다시 찾을지

모르겠지만, 여주 주변에서 골프를 치시고 들러서 육회비빔밥을 먹거나

고기를 구워먹고 싶은 곳.

여주 금강 해우촌 리뷰 마칩니다. (직접 돈내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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