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입니다. 오늘은 여주 KCC 인근, 금강CC 들어가기 전에 맛 본
금강cc 앞 휴게소 맛집, 인제 재래식 손두부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인제재래식손두부 2호점 (여주)
경기 여주시 여주남로 322 (7:30 ~ 21:00)
-> 금강cc 맛집이라고 적어 드렸습니다만 7시반에 시작하면 아침 티업 전에 먹기는 어렵겠네요.
저희는 오후 티업 전 들러서 식사를 하고 금강cc에 다녀왔었습니다.
먹었던 메뉴 중에 두부전골 사진으로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1인분 8천원. 2020년 4월 기준. 참고만 하세요)
두부. 말만 들어도 속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응???) ㅋㅋ
저희가 방문한 곳은 여주에 있는 인제 재래식 손두부 2호점이었구요.
두부 만드는 곳에서 직접 만드시는 것 같고..
포장이 된다고 적혀 있고.. 반찬은 셀프인데 밥은 셀프가 아니군요. (나름 디테일한 정보)
우리는 4명이었고 오른쪽에 짜박두부 2인분 / 왼쪽에 두부전골 2인분
들기름 두부구이 1인분을 시켜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양념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전골과 짜박두부는, 국물의 졸여낸 차이가 아닐까 생각해 봤는데
맛은 조금 달랐습니다. 국과 찌개의 차이 랄까요..
왼쪽에서 두부전골을 끓여 내 봅니다. 국물에 당면이 있으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두부와 버섯을 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무엇보다 골프 라운드 전에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의 식사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싸기만 한 골프장 식사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반찬중에 오른쪽 시커먼 건 가지 껍질을 무쳐놓은 요리 같았습니다.
그외에 나물이나 오뎅, 멸치는 먹던 맛이라 익숙하다 보시면 되겠는데
사실 아는 맛이 더 무섭죠.?
방송을 완전히 믿기는 어렵습니다만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출연하셨던 모양이네요.
방송은 뭐 모르겠고,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하는 포스팅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근처에 골프장이 금강cc , 해슬리나인브릿지cc, 아리지cc, 남여주cc
동여주cc 등이 있는 것 같군요. (여주엔 골프장이 많으니까요.)
보니까 KCC 근무하는 아저씨들도 오셔서 식사하시는 듯 하니 근처에 일정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가셔서 드셔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