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증권사 계좌를 만들어 둔 상태에서, 대학생때부터 투자를 해 보았으니
많이 벌지는 못했지만 10년 이상 주식을 만지작거렸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맨 처음 거래해 본 증권사는 키움증권이었습니다. 지금도 계좌는 들고 있는 상태고,,.
대학생 때 소소하게 투자를 했다가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흐지부지 했던 걸로 기억되요)
같은 시점에 만들었던 삼성증권 계좌도 지금은 휴면 상태, 키움증권도 오늘 보니 휴면상태에요.
입사하고 나서 우리투자증권 (현 NH투자증권) 의 증권계좌를 만든 뒤
지금까지 잘 써오고 있었는데, 문득 수수료 체크를 해 보려고 들어갔습니다.
요즘에야 비대면 모바일 계좌 개설로 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를 하는 증권사가 많으니,
슬슬 갈아타야겠다 싶었습니다.
저처럼 소소한 매매를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수수료율 0.19% + 500원 이란 금액이
개인적으로 좀 비싼것 같네요.
스타벅스 등 미국 주식도 하고 있는데 그럼 NH투자증권의 미국주식 거래수수료도
알아봤습니다. (실제로 현재 총 700만원정도의 미국주식 포트폴리오를 굴립니다
수수료 0.25% 수수료율 이외에, 기타거래세가 0.002%정도로 들어가 있고
작은 경우 1센트 수준의 기타거래세가 들어가 있어요.
매매를 1주단위로 옹졸하게(?)하는 경우 수수료로 꽤 많이 나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그래서 예전에 가지고 있던 키움증권의 영웅문을 써야겠구나 (주식매매 어플 이름이에요 ㅋ) 싶어서
홈페이지에 들어 갔더니 계정이 휴면상태라 본인인증을 해야되는데,
문제는 하도 오래되서 제가 증권번호를 기억하고 있지 않아서,,,. 로그인이 자꾸 풀려버리네요.
그래서 요즘에 새 증권사의 이벤트도 많이 하고 하니 많이들 쓰시는
ㅎㄱ투자증권의 시스템을 이용해 볼까 합니다.
신분증 촬영해서 본인인증하고 방금까지 다소 정신없이 시스템을 셋업하고
국내주식도 얼른 옮기려고 보니, 주식당 2000원의 수수료가 있네요.
뭔가 그 돈도 아쉬워서 (ㅋㅋ) 총 보유액이 100만원이 넘는 KT&G , 삼성전자 같은
대형주들 몇개만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렸으니 수수료로 손실되는 금액을 좀 더 세이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다들 성공하는 투자 되시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여러 증권사 서비스 비교해보시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