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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루이비통 다미에 크로스백

by otarumoo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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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입니다.

오늘은 오래 전 산 루이비통 다미에 크로스백을 리뷰해 보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가방 구입은 2011년말 정도에
인천공항 면세점을 통해 산 것 같네요.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의
루이비통 다미에 크로스백
그냥 보통 남자들이 매는 남성 크로스백 수준 정도의 크기입니다.

출장 가는 기념으로 샀었는데
주말에만 가끔 매는 것 같네요. ㅎㅎ

루이비통의 영문명 LV가 반복되는 패턴이 모노그램, 그리고 가방 사진처럼 정사각형으로 짙은색 / 연갈색이 반복되는 패턴이 다미에 라인이에요.

그러고 보니 일전에 홍콩 루이비통 매장에서 구매했었던 루이비통 다미에 지갑도 시간날 때 리뷰를 한번 해야겠네요.

요즘엔 면세점에서 샀었던
모스키노 지갑으로 쓰고 있어서
집에서 잘 쉬고 있는 루이비통 다미에 지갑. ㅎㅎ

살 때는 막 애지중지 했었는데,
역시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적당히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자세히 보시면 가방끈도 많이 상했네요.

여행용으로 쓰면 참 좋을 가방인데,
막상 여행을 가면 제 경우는 돌아다닐 때 짐이 많아서 오히려 외면하게 되는 가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행가서는 명품을 들고 다니면 위험도가 높아져서 자체적으로 쭈글이 모드로 소소하게 다니곤 하니까요.

안쪽에는 작은 소품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조그맣게 있습니다.

루이비통 첫 입문으로 샀던
루이비통 다미에 크로스백 인데
가격이 그때 당시 110만원 중반으로
제게는 많이 비싼 가격이었는데

기분 내려고 그냥 질러버렸던 추억이
나네요.

지금 그 돈이 있다면
여행을 한 번 더 갈것 같습니다.

간단한 비상금 명목의 현금을 넣고
혹시 모를 분식에 대비해
루이비통 다미에 크로스백 주머니에
회사 명함도 껴 뒀는데

아직까지 분실한 적이 없는게
자리 옮길 때 맨날 들고 다닙니다.


ㅋㅋㅋ

루이비통 다미에 크로스백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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