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사진 판매, 셔터스톡 (Shutterstock)
생각해 보면, 예전 인터넷 초기 시절부터 사진을 막 갖다가 쓰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게 익숙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저는 싸이월드에서의 스크랩 (퍼가기) 가 문득 생각이 나는군요.
많이 스크랩 받은 사진들이 각광을 받던 그때 그 시절..
지금은 블로거로서 글도 쓰지만, 사진으로 인사를 드릴 때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Otaru의 블로그로 활동하는 블로거죠..^^;)
저 또한 예전 사진을 보면 아무 사진이나 가져다 쓰고 했었는데,
그 때는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다시피 했으니까요.
저작권?
저작권(著作權, copyright 카피라이트[*])은 창작물을 만든이(저작자)가 자기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배타적인 법적 권리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정되는 권리이다. 저작권은 만든이의 권리를 보호하여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저작권자는 법에 정하는 바에 따라 다른 사람이 복제·공연·전시·방송·전송하는 등의 이용을 허가하거나 금지할 수 있다. 저작권은 지식 재산권의 하나로, 인격권과 재산권으로 나뉜다. 저작권의 내용은 나라마다 다르며, 국제법은 베른 협약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해당 내용은 위키백과 에서 '저작권'으로 검색한 내용에 대해 발췌했습니다.)
-> 아주 간결하게 얘기해 보자면, 영리적 목적으로 다른 이의 지적 재산권이 있는 자료에 대해 함부로 써서는 안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블로거들도 그렇고, 일반인들에게도 그렇겠지요?
스톡사진 이라고 해서 상업적으로 사용 (대중에게 공개할 개인, 기업의 미디어)을 위해 미리 특정 컨셉트로 촬영해 둔 사진을 모아서 판매 / 구입이 가능한 사이트들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에 있는 셔터스톡 이외에도
PIXTA / ISTOCK / 게티이미지 등 여러가지 스톡사진/ 벡터 / 동영상 판매 사이트들이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https://www.shutterstock.com/ko/
눌러보시면 사이트 이동 가능합니다.
사진으로 돈을 벌어보겠다! 하고 원대한 포부로 시작했던 저였지만,
역시나 게으름 때문에 쉽지가 않더군요.
현재 셔터스톡 / istock / pixta 등에 몇십 여장의 사진을 올려 두고
그다지 활동량이 많지 않아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긴 합니다 .^^
무엇보다 늦게 진출한 영역이기도 하고,
사진을 전문적으로 한 사람도 아니다보니 상업사진으로서의 개념도 좀 부족하고,
그리고 결정적으론 초상권 확보가 되지 않는 사진들 투성이라 쉽지 않아요.
초상권?
상업용 사진으로서 가치를 가지기 위해 사람의 얼굴이 들어간 사진을
팔아야 하는데, 일일이 다 초상권사용자 계약서 등을 작성해야 하는 부분이
직장인인 저로서는 역시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해서 항상 풍경사진, 골프장 사진, 음식 사진, 동물사진 에 한한
작품만 올라가다보니 더욱 더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만든지 꽤 되었는데, 팔린 사진이나 수익은 고작 저만큼..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일간 수익이 약 1000원..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는 광고용 포스팅이 한번에 30000~50000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자면, 1년 여간 3.9달러 (4000원)은 말 그대로 처참한 수준입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아이디어가 있는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 할텐데 역시나 쉽지가 않더라구요.
이 블로그에는 앞으로, 스톡사진 판매용으로 올린 사진을 소개하거나,
판매가 많이 됬던 사진들(제발 좀!) 이 있으면 소개하는 시간을 좀 가져보도록 할게요.
모아둔 사진은 다들 많으시고, 요즘은 폰카메라 로도 일정 수준의
해상도가 넘으면 스톡사진 사이트에 업로드가 가능하니 (확인 필요)
생각이 있으시다면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