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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생활

석촌호수 가볼만한 곳, 비스트로엘

by otarumoo 2019.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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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가볼만한 곳, 비스트로엘


이 곳은 석촌호수 앞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아마 근처를 지나가시거나 바로 앞에 있는 송리단길에 진입하시는 경우

익숙하게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인과 둘이서 갔습니다.



잠실 가볼만한 곳, 비스트로엘

자리에 안내받아 앉았습니다.


우리는 둘이서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했고,

크림파스타 계열 한 메뉴와, 치즈가 올라간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나중에 커피를 주문했는데, 8000원 정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녁 6시쯤 방문했는데 아직 해가 지지 않아서인지

제법 밝은 느낌입니다.

사진보다는 좀 더 어두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식전빵을 받았습니다.


지인도 저도 나름 만족하며 맛본 식전빵.


날씨가 좀 쌀쌀할 때 들어가서인지 제법 몸이 녹았습니다.


해산물이 들어간 크림파스타 계열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따뜻하고, 안에 들어간 새우가 좋은 맛을 내고

베이컨도 괜찮았습니다.


요즘 들어 레스토랑을 한 번씩 찾게 됩니다.


사실 레스토랑을 가게 되면 6~7만원 정도가 드는 경우가 많아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위에 과일 같은게 올라가서 달콤한 맛을 냈던 피자.


바깥은 아주 바삭한 느낌입니다.


치즈의 제법 묵직한 식감, 바깥의 바삭한 빵 맛이 어우러져

제법 괜찮았던 맛이었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오셔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은

비스트로엘.


실제로 가족 단위의 손님보다는

남녀 커플로 오신 손님들이 많았던

비스트로엘.


석촌호수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서(바깥만 보이지만.)


석촌호수를 둘러본 뒤 이 곳으로 바로 와서 식사를 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천장을 찍어 봅니다.


지인에게도 얘기했지만,

카파도키아 여행 중에 들렀던 레스토랑이 생각나던

조명 빛깔이 좋았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옆을 둘러보면 이런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이서 파스타는 잘 마무리를 하고,

피자 두 조각이 남았습니다.


이 때쯤 커피와 음료를 시켜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커피가 8000원이니까 그리 싼 가격은 아닐 것입니다.

자리세 라고 생각하며 주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연인끼리 오거나,

소개팅 장소로 고른다면 제법 좋은 점수를 딸 수 있을 것 같은

석촌호수 앞 레스토랑

비스트로엘 에서 직접 식사를 한 뒤 적어 본 포스팅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otarumoo@gmail.com


사진 화웨이 p20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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