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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생활

충주 킹스데일gc 주변 맛집, 이름난 순대의 신 서충주점

by otarumoo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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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aru입니다. 오늘 충주 킹스데일gc를 다녀왔었는데

3분거리에 서충주 신도시 주거지구가 있길래, 동반자들과 이야기 해서

골프 라운드가 끝나고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름난 순대의 신 서충주점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원앙2길 22

찾아보니 체인점인 것 같은데, 충청도 지방에 있는 순대 요리 식당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지도에 보시면 왼쪽에 녹색부분이 골프장입니다. (킹스데일gc)

주변에 아파트랑 빌라촌처럼 주거지구가 형성되어 있고 식사할 곳이 많더군요. ^^

조리가 되고 있는, 우리가 시킨 순대전골 대(大) 자 사진으로 포스팅 열어 봅니다.

순대전골 대 자를 주문하고, 머리고기도 하나 시킵니다.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반찬으로는 양파, 마늘, 무김치, 김치랑 새우젓, 초장 등이 있네요.

순대를 찍어 먹는 스타일은 다들 다른데, 저는 보통 소금간을 찍어서 먹곤 합니다.

 

쌈장에 찍어먹는 것도 괜찮은 거 같구요. 밥 별도 주문했고 볶음밥 먹자고 해서 2개 뺐습니다.

 

차를 얻어타고 와서, 맥주랑 사이다를 섞어 마시구요.

안타깝게도 사진 상으로는 담겨나온 순대전골 대자의 크기가 표현이 안 되네요.

엄청나게 많은 양의 순대, 안에 들어간 곱창, 많이 맵지 않게 양념이 된 국물이 등장합니다.

 

다들 감탄과 더불어 국물 맛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동반자 중에 집에서 드시겠다며 순대전골 중 자를 포장해 가신 2분도 있었습니다]

머리고기 접시가 작아 보이는데, 사실 양쪽에 나눠 담겨 왔구요.

식감이 질기지 않아서 이 또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최종적으로 머리고기가 남았는데, 이는 순대전골의 양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이고

맛이 없어서가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 광고글 처럼 적고 있으나 광고 아니고, 돈을 지불하고 사 먹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광고글이라면 네이버 블로그에 적어야 더 효과가 있었겠지요.?

사진은 맨처음에 올린 포스팅의 사진과 동일합니다. 

보통 순대국밥에 들어가는 순대가 4,5개 정도이고, 우리가 최종적으로

순대를 남겼을 정도이니, 전골 안에 들어간 순대의 양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은 않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4명 기준으로 중 자 시켜서 먹거나, 소 자에 다른 메뉴를 얹어서 먹으면

기가 막히겠구나,

소주가 술술 들어가겠구나 라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우리는 올라가야되서 음주를 많이 못함)

사진이 다소 지저분하게 찍힌 점 양해 부탁드리구요.

조리가 완료된 순대전골 사진은 당연히 아니고, 성인 남자 4명이서

순대전골 대 자를 시켜서 먹고 남은 사진임을 알려 드립니다.

다들 배부르게 먹고 결국은 남겼네요. 처음에 밥을 볶아 먹자던 계획도 없어졌습니다 ㅋㅋ

아쉬움을 안은 채 가게를 나왔습니다.


가게 이름을 줄이면 이순신 입니다.

이름난 순대의 신 을 줄여 놓은건데 좀 독특하네요 ㅎㅎ..

충주 쪽에 거주하시거나, 킹스데일gc 나 금강 센테리움cc 등에서 골프를 치고 난 뒤

식사가 고민이신 분들께 이곳, 이름난 순대의 신 서충주점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맛있고 양도 아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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