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식생활

하남 미사 천지연 돼지갈비 후기

otarumoo 2021. 7.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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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aru입니다. 오늘은 골프장 27홀 라운드를 마치고 돌아와서 들렀던 식당 

하남 미사 천지연의 돼지갈비 후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정식 명칭은 천지연 하남미사점 이네요. 고급 음식점과 함께 자리하고 있었던 하남 미사 천지연

포스팅 시작합니다.

 

대표 이미지, 천지연 하남미사점 대표 메뉴 돼지갈비와 육회 사진

포스팅을 여는 사진은 이걸로 해 봅니다. 날짜를 보니 5월경인데 제가 많이 게을렀군요. 요즘 유튜브 영상 컨텐츠 고민에

블로그가 조금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초심 잡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우리는 돼지갈비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상당히 비쌌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조용한 곳이라 무게 있는 자리에 지인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고기집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 속에 있는 무침 요리와 가지튀김 요리가 맛있어서 다시 리필을 해서 먹었던 것 같네요.

돼지갈비는 양념에 밴 고기 맛이 핵심이고 굽는 기술도 필요합니다. 자주 뒤적여줘야 하면서

한편으로는 집중해서 굽다가 타버리기 일쑤인데요. 일하시는 분께서 잘 구워 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4명이서 방문했었는데 글을 적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가 발동해서 저녁에 방문하면 

두 명만 가서 먹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겠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미리 칼집을 낸 고기라서 안에 양념이 잘 배어 있고 열기 전달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가격만 아니라면 혼자라도 가서 먹고 싶은 갈비의 맛이었는데요.

양념게장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게장은 역시 밥과 함께 먹어야 맛이죠. 공기를 두사람당 하나만 시켰던 것 같습니다. 간이 강했다면 별로였을 것 같은데 적정 수준의 맛이라 좋았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데 침이 고이네요. 이런.

 

남자끼리 골프를 치고 굶주린 배를 풀어버릴 식당은 아닌 것 같고, 중요한 모임이나 만남의 자리

(상견례 같은)가 있다면 천지연 하남미사점에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엄청 칭찬을 해 놨는데요.

우리끼리 더치페이해서 먹은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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