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식생활

암사역 근처 양평해장국 후기 할매보쌈양평해장국

otarumoo 2021. 7. 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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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ru 입니다. 포스팅이 약간 밀렸는데 뭐 큰 문제는 아니니까 최근 포스팅을 먼저 해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식당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암사역 근처의 양평해장국 식당입니다.

천호동으로 찍히네요. 암사역에서 가깝습니다. 프렌즈스크린 암사점에 들러 스크린골프를 치고 점심식사로 

방문했던 식당입니다. 오다가다 한번쯤 가봐야지 했는데 이날 식사를 마침 해장국으로 하고 싶어서 찾았던

날이 맞군요.


혼자 왔다고 하니 길을 바라볼 수 있는 좌석을 주셨습니다. (는 농담이고 제가 이 쪽으로 앉았습니다.)

암사역 주변을 가보신 분들이라면 저기가 어디쯤인지 대강 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 이날은 이 곳에 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풍경이었는데, 취향 차가 있겠죠. 이날은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제법 사람이 많았습니다. 맛 없진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양평해장국이 8000원 (올해 기준) 내장탕이 10000원이었습니다. 모처럼이라 양이 많은 내장탕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음식이 등장하는 점은 언제나 기분 좋습니다.

영상으로 잠깐 보시겠습니다. (별건 아닙니다. ㅋㅋ)

https://youtu.be/6ghVZNhXY3k

음식사진도 남겨두긴 하는데 이렇게 세로 타입의 shorts 동영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글보다 사진

사진보다 영상이 다른 분들 설명하기에 좋습니다. 여기는 다대기를 넣지 않은채로 내장탕이 등장했는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국물에서 잡내가 약간 난다는 점이 제게는 좀 아쉬웠습니다.

먹을 때는 잡내는 전혀 나지 않았어요.

 

흰 국물로 식사를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얼큰한 맛을 위해 다대기를 듬뿍 넣어 줍니다.

만원이란 가격이 작은 가격이 아닌데, 그만큼의 양과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으니

비싸게 내더라도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은게 사실인데, 그런 점에서 이곳 양평해장국 식당은 괜찮았다고 생각 합니다.

 

배추 / 무김치가 등장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저 중에 하나 빼고 청양고추로 주셨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찬가지로 개인 취향의 문제겠지만요.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그 다음 일정인 피아노를 배우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암사역에서 가까운 할매보쌈양평해장국 후기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상에 첨부한 유튜브 채널

sns연구소 를 새로 개설했습니다. 구독자가 0이지만 당장 구독을 부탁드릴 정도의 컨텐츠는 없군요. 때가 될 때

구독을 부탁 드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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